UNIST를 포함한 3대 과학기술원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반도체 학과’를 설치하고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
UNIST의 경우 학·석사 5년제 통합 과정으로 반도체학과를 운영하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인데 인력 육성 상황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선발된 신입생은 등록금뿐만 아니라 생활비까지 지원되는 전액 장학금을 받게 된다. 아울러 학위 수여자 중 장학생으로 선발돼 삼성전자에 채용된 학생은 반도체 공정 전문 인력으로 양성된다.